Silla > sources > 옛날 이야기 > 주원장과 이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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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 조선왕조실록 - 이자춘
(이성계의 아버지 이자춘이) 병이 나서 죽으니 나이가 46세였다. 함흥부(咸興府)의 신평부(信平部) 귀주동(歸州洞)에 장사지냈으니, 곧 정릉(定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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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3 화령(和寧)
주원장과 이성계는 각각 명나라와 이씨조선을 세운 창업주들로 동시대를 살았다. 그러나 대등한 관계는 아니었고 이성계는 나라의 이름을 정할 때 주원장의 결재를 받아 정했다. 1392년에 사신을 통하여 조선과 화령 두 안을 보냈고 조선을 쓰라는 결정이 내려오자 이듬해에 조선으로 바꾼 것이다. 화령은 함흥의 이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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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 자경지함흥일기(慈慶志咸興日記)
이태조가 미시(微時)에 함흥에서 친상을 당하였으나 좋은 지관을 만나지 못하여 아직 산지를 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때 종아이가 나무를 하러 산으로 갔다가 길에 앉아 쉬던 스님과 상좌를 만났는데, 그 중 스님이 “저기 아래 것은 장상(將相)이 날 자리에 불과하나 위의 것은 당세에 왕후(王侯)가 날 자리라.”라고 하는 말을 엿들었다. 종아이가 빨리 달려가 태조에게 고하니, 태조는 즉시 말을 달려 10여 리를 쫓아갔다. 이윽고 두 사람을 만난 태조는 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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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 조선기문
경상도 웅천(熊川)의 내웅산(內熊山) 밑에 주씨집 노부부가 자식도 없이 쓸쓸히 오막살이집에서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도가 높은 스님 한 분이 그 집을 지나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느끼고 그 노부부에게 곧 귀동자가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해 주었다. 과연 그 스님의 말대로 그 할머니는 곧 아들을 낳았다. 그 아이에게는 주언장(朱彦長)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그러나 주씨집은 가난하여 이웃 사람들의 도움으로 겨우 굶주림을 면하는 어려운 형편이었다. 주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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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백린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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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봉 설화
천자봉 전설은 두 가지가 있다. ‘옛날 천자봉 연못에 이무기가 살고 있었는데 용이 되지 못하자 마을 사람들에게 분풀이를 하고 있었다. 이를 보다 못한 염라대왕이 이무기에게 용 대신 천자가 되어 보는 게 어떻겠냐고 권하자 이무기는 아랫마을에 사는 주씨 집의 아이로 태어났다. 그 아이는 나중에 중국으로 건너가 명나라를 세웠는데 그가 바로 태조 주원장이다.’ ‘옛날 함경도 사람 이씨가 하인 주씨를 데리고 명당을 찾아 전국을 헤매다가 천자봉에 오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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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봉 위성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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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춘향가
천하 대성 공자님도 이구산에 빌으시었고, 정나라 정자산은 우형산에 빌어서 낳았으며, 우리 동방의 강산을 이룰진대 명산대찰이 없을소냐. 경상도 웅천(熊川)의 주천의(朱天儀)는 늙도록 자녀 없어 최고봉(最高峰)에 빌었더니 대명천자(大明天子) 나 계시사 대대명천지 밝았으니 우리도 정성이나 드려 보사이다. 공든탑이 무너지며 심은 나무가 꺾일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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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설화
고려 말 이성계는 천하제일의 명당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헤매고 있었다. 그러다 마침내 이성계는 전라남도 해남에 천하제일의 명당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정확한 위치는 찾지 못하고 한 달여를 보내게 되었다. 그때 바다 수달의 아들이라는 털복숭이 소년이 헤엄을 잘 쳐 해남 이곳저곳을 잘 안다는 얘기를 듣고 그 소년에게 명당을 찾게 하였다. 그 소년으로 하여금 한 달여를 찾게 한 끝에 마침내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바위섬이 명당이라는 것을 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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