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파업에 법대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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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동영기자 = 박지원(朴智元)청와대대변인은 26일 노동계 파업 문제와 관련, "정부는 원칙대로, 법대로 한다"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불법파업과 폭력시위가 계속되면 다시 외환위기와 경제위기가 올 수밖에 없기때문에 국민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단호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고, 정부도 그렇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대변인은 "정부는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확고한 신념을 갖고 원칙과 법을 지킬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민과 언론의 협력이 간절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ydy@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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