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sources > 史書 > 0945 舊唐書(後晉 劉昫 等) > 渤海靺鞨
 
0945 舊唐書 01
渤海靺鞨大祚榮者 本高麗別種也 高麗既滅 祚榮率家屬徙居營州 萬歲通天年 契丹李盡忠反叛 祚榮與靺鞨乞四比羽各領亡命東奔 保阻以自固 盡忠既死 則天命右玉鈐衛大將軍李楷固率兵討其餘黨 先破斬乞四比羽 又度天門嶺以迫祚榮
19349 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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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5 舊唐書 01
渤海靺鞨의 대조영은 본래 高麗의 별종이다. 高麗가 멸망하자 조영은 가속을 이끌고 營州로 옮겨와 살았다. 696년에 契丹의 이진충이 반란을 일으키니 祚榮은 靺鞨의 걸사비우와 함께 각각 거느리고 동쪽으로 망명하여 요해지를 차지하여 수비를 굳혔다. 진충이 죽자 측천이 우옥검위대장군 이해고에게 명하여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그 여당을 토벌케 하니 먼저 걸사비우를 무찔러 베고 또 天門嶺을 넘어 조영을 바짝 뒤쫓았다.
19391 SHARED
 
0945 舊唐書 02
祚榮合高麗 靺鞨之眾以拒楷固 王師大敗 楷固脫身而還 屬契丹及奚盡降突厥 道路阻絕 則天不能討 祚榮遂率其眾東保桂婁之故地 據東牟山 築城以居之
19350 SHARED
 
0945 舊唐書 02
조영이 高麗·靺鞨의 무리를 연합하여 해고에게 항거하자 왕사는 크게 패하고 해고만 탈출하여 돌아왔다. 마침 契丹과 奚가 모두 突厥에게 항복을 하므로 길이 막혀서 측천은 토벌할 수 없게 되었다. 조영은 마침내 그 무리를 거느리고 동으로 가서 桂婁의 옛 땅을 차지하고 東牟山에 웅거하여 성을 쌓고 살았다.
19593 SHARED
 
0945 舊唐書 03
祚榮驍勇善用兵 靺鞨之眾及高麗餘燼 稍稍歸之 聖歷中 自立為振國王 遣使通於突厥 其地在營州之東二千里 南與新羅相接 越熹靺鞨東北至黑水靺鞨 地方二千里 編戶十餘萬 勝兵數萬人 風俗瑟高麗及契丹同 頗有文字及書記
19717 SHARED
 
0945 舊唐書 03
祚榮이 굳세고 용맹스러우며 용병을 잘 하자, 靺鞨의 무리 및 高麗의 여당이 점점 모여 들었다. 698~699년에 스스로 振國王에 올라 突厥에 사신을 보내어 통교하였다. 그 땅은 營州 동쪽 2천리 밖에 있으며 남쪽은 新羅와 서로 접하고 있다. 越憙靺鞨에서 동북으로는 黑水靺鞨에 이르는데 사방이 2천리이며 편호는 십여만이고 승병은 수만명이다. 풍속은 高麗 및 契丹과 같고 문자 및 전적도 상당히 있다.
19357 SHARED
 
국사편찬위원회
19345 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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