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0195 遼黑史 > 1616 ~ 1912 淸 > 1619 광해군의 새 궁궐 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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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씨조선의 궁궐들
이씨조선의 궁궐들
23025#23035 SIBLINGS CHILDREN 23035
 
1608.02.02 光海君日記 中草本
(貞陵洞行宮) 유교의 내용에 "외적의 침입에 대처할 방도를 더욱 공고하게 하고 사대(事大)하는 예절을 다시 극진히 하라." 하였다. 반사문을 내렸다. "정성을 다하여 명나라를 섬겼으므로 명나라의 총애가 이미 넉넉하였다." 왕이 어좌에 오르니, 대정에 있는 신하들이 모두 만세를 부른 다음 머리 조아려 절하고 하례를 끝마쳤다.
23025#23300 SIBLINGS CHILDREN 23300
 
1613.01.01 光海君日記 中草本
예조가 계청하기를, "3월 12일에 昌德宮으로 거처를 옮기소서." 하니 왕이 답하기를 "法宮에 영원히 옮기는데 좋은 날을 잘 가리지 않을 수 없다. 각 전과 모두 날짜를 협의하여 다시 별도로 택일하여 아뢰라." 하였다. ▐ 왕이 일찍이 지관 李懿信에게 몰래 묻기를 "昌德宮은 큰일을 두 번 겪었으니 내 거처하고 싶지 않다." 하였다. 이는 魯山과 燕山이 폐치된 일을 가리키는 것이다.
23025#23305 SIBLINGS CHILDREN 23305
 
1613.01.01 光海君日記 中草本
懿信이 "이는 고금의 제왕가에서 피할 수 없었던 변고입니다. 궁전의 길흉이 아니라 도성의 기운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빨리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하였다. 왕이 이로 말미암아 昌德宮에 거처하지 않았는데, 행궁에 변괴가 나타나자 마지못해 昌德宮에 거처하였다. 이에 昌慶宮을 짓도록 하고는 완성되자 거처하지 않고 두 채의 새 궁을 짓도록 하였다. 완성시킨 후에 거처하려고 하였으나 慶德宮을 완성하고 仁慶宮을 채 완성하기 전에 폐위되었으니 懿信이 유도한 것이다.
23025#23306 SIBLINGS CHILDREN 23306
 
1615.07.04 光海君日記 中草本
왕이 昌德宮으로 이어하였다.(앞서 왕이 慶運 행궁에 길한 기가 있다는 것을 들었고 昌德宮은 일찍이 內變을 겪었으므로 昌德宮이 비록 중건되었지만 거처하려 하지 않았다. 대신들이 여러 차례 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않다가 이때 이르러 大內에 요사스런 변괴가 많았으므로 곧 택일하여 이어하였다. 그런데 택일하여 갈 때 귀신을 쫓는 술법을 많이 써서 서울 사람들이 크게 놀라워했다.)
23025#23029 SIBLINGS CHILDREN 23029
 
1619.03.23 光海君日記 中草本
영건 도감에 전교하였다. "거처를 옮길 날이 임박했는데 慶德宮의 역사는 날로 지지부진해지고 있다. 서둘러 점검하고 감독하여 금년 내로 조속히 역사를 마치도록 하라."
23025#23027 SIBLINGS CHILDREN 23027
 
1619.03.23 光海君日記 正草本
전교하였다. "궁궐의 역사를 중지하라는 명을 내린 적이 없는데도 황연 감사 이덕형은 이미 벌목해 놓은 재목을 실어 운반하지 않고 있다. 살피도록 하라."
23025#23026 SIBLINGS CHILDREN 23026
 
1619.04.01 光海君日記 中草本
전교하였다. "大內에 요사스런운 변괴가 그저께부터 또 극성을 부리니 형세상 이곳에 오래도록 거처하기 어렵다. 慶德宮의 대내 역사를 속히 감독하여 끝마치게 하라."
23025#23028 SIBLINGS CHILDREN 23028
 
1619.04.22 光海君日記 中草本
영건 도감이 "군량이 필요하고 백성이 분산된데다 다시 큰 가뭄까지 만나, 하늘은 위에서 노여워하고 백성은 아래서 원망하고 있으니." 하니 전교하기를 "대내에 요사스러운 변괴가 있어서 水火 속에 그대로 있게 해서는 안되니 이 역사는 형세상 정지하기 어렵다. 8월이 머지 않으니 미리 헤아려 맞추어서 완성되어가는 역사를 끝마쳐야 할 것이다. 경들은 이미 명을 받고 감독하고 있으니 하늘의 노여움이니 백성의 원망이니 하는 등의 말로 저지하려고 꾀하지 말라."
23025#23030 SIBLINGS CHILDREN 23030
 
1619.05.01 光海君日記 中草本
풍안군 임곤의 상소에 답하기를 "상소를 살펴보고 잘 알았다. 대내에 요사스런 변괴가 끊이지 않아 임금이 지금 水火 속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신 이하가 모두 이 역사는 중지해도 될 일이라고 하니, 세상이 변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경은 안심하고 속히 나와 성의껏 감독하여 속히 완공시켜서 나의 바람에 부응하라." 하였다.
23025#23031 SIBLINGS CHILDREN 23031
 
1623.03.13 仁祖實錄(1653)
상이 의병을 일으켜 왕대비를 받들어 복위시킨 다음 대비의 명으로 慶運宮에서 즉위하였다. 광해군을 폐위시켜 강화로 내쫓고 이이첨 등을 처형한 다음 전국에 대사령을 내렸다.
23025#23301 SIBLINGS CHILDREN 23301
 
2021.03.14 황현필
광해군의 궁궐 축조를 임진왜란으로 불타버린 이전의 왕궁을 복원하는 측면으로 옹호하고 있다. 경복궁에 대해서는 훗날 청와대에서 대통령들이 불행한 일을 당한 예를 들어 풍수지리적으로 좋지 않다는 주장에 공감하고 있다.
23025#23034 SIBLINGS CHILDREN 23034
 
2022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2022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여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전을 강행한 이유에 대해 광해군과 같은 풍수지리설 때문일 거라는 추측이 많다.
23025#23304 SIBLINGS CHILDREN 23304
 
慶德宮 慶熙宮
23025#23303 SIBLINGS CHILDREN 23303
 
昌德宮
23025#23302 SIBLINGS CHILDREN 23302
 
광해군, 궁궐 건축에 미치다
23025#23032 SIBLINGS CHILDREN 23032
 
궁궐의 역사
23025#23033 SIBLINGS CHILDREN 2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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