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사(1451)에는 1107년에 蒙羅骨嶺 아래에 英州를 설치했다고 되어 있고, 태종실록(1431)에는 그 뒤 英州가 參散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되어 있으며, 세종실록지리지(1454)에는 1356년에 參散에 安北천호방어소를 두었다가 1372년에 北靑州만호부로 고쳤고 1398년에 靑州로 고쳤다가 다시 1416년에 北靑으로 고쳤다고 나와 있다. 지금의 北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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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史(1451)
1108년에 윤관과 오연총이 정예병사 8,000명을 거느리고 加漢村 병목의 작은 길로 나갔다. 적이 갑자기 공격하니 군사가 모두 궤멸되고 10여명만 남았다. 적이 윤관 등을 여러 겹으로 포위하였고 오연총은 화살에 맞았다. 척준경이 용사 10여 명을 이끌고 와서 크게 소리를 지르며 돌진하여 10여 명을 때려 죽였다. 최홍정과 이관진 등이 골짜기에서 병사를 이끌고 오니 적이 포위를 풀고 도망갔다. 윤관 등은 날이 저물자 돌아와 英州城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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