將其左右宮人走入海 居韓地 自號韓王
준왕은 그의 근신과 궁인들을 거느리고 도망하여 바다를 경유하여 한의 지역에 거주하면서 스스로 한왕이라 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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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략(魏略)
其子及親留在國者 因冒姓韓氏 準王海中 不與朝鮮相往來
준의 아들과 친척으로서 나라에 남아있던 사람들도 그대로 한씨라는 성을 사칭하였다. 준은 해외에서 왕이 되었으나 조선과는 서로 왕래하지 않았다.
그 뒤 준의 후손은 절멸되었으나 지금 한신 중에는 아직 그의 제사를 받드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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