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 폭력배 조직, 장애자 인신매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지난 8월 11일 여수에 한 피시방에서 일당 8만원을 받을수 있는 한 중공업회사에 소개시켜주겠다며 지체장애자(6급) 주모(36)씨등 3명을 유인, 목포에 한 직업소개소를 통해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폭력배인 김씨 등은 연안자망 새우잡이배 선주 권모씨에게 250만원을 받고 넘기는 등 지금까지 3회에 걸쳐 3명을 팔아 넘겨 55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조사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여수 구시민파 행동대장으로 같은 파 폭력 패거리 및 직업소개소 업주와 구직자들을 상대로 목포지역 새우잡이배 선원으로 팔아넘기고 선불금을 가로 챈 혐의다.
여수경찰서는 피해자 진술을 확보하고 피의자 인적사항을 추적하는등 실시간 위치 추적으로 이들 일당을 검거했다./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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