甕山城을 포위하고 김유신이 회유를 하였으나 듣지 않자 문무왕이 전투를 독려하여 함락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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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1.09.27 三國史記(1145)
이에 깃발을 휘날리고 북을 두드리며 그들을 공격하였다. 대왕이 높은 곳에 올라 싸우는 군사들을 보고는 눈물을 흘리며 그들을 격려하니 군사들은 모두 떨치고 나아가 창칼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9월 27일 성이 함락되자 적장을 붙잡아 죽이고 그 백성들은 풀어주었다. 공을 논의하여 장수와 병졸들에게 상을 주었고 유인원 또한 비단을 나누어주되 차등있게 하였다. 이에 병사들에게 잔치를 베풀고 말을 배불리 먹여 가서 당나라 군사와 합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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