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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illa on 2025-07-27
백제는 肖古王 때, 왜와 함께 반도 남부를 정벌하고 각각 영산강 유역과 낙동강 유역을 나누어 차지할 때만 해도 왜와 대등한 관계였습니다.
그러나 廣開土王이 즉위하면서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는데, 辰斯王은 廣開土王의 거듭된 침탈을 막지 못하고 왜에 의해 阿莘王으로 교체됩니다.
그러나 阿莘王은 더 크게 패하는데, 廣開土王 앞에 무릎을 꿇고 牟婁城 등 58성과 이들 성에서 뽑은 포로 1000명을 바칩니다.
比利城 등 포로들의 출신지를 보면 이 58성은 車峴 이남까지 이르는 것으로 마한 54국에 준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왜는 이듬해에 백제로부터 東韓, 峴南, 支侵, 谷那 그리고 枕彌多禮를 빼앗고 왕자 直支를 볼모로 데려갑니다.
이는 백제가 고려에 항복하고 58성을 바친 것을 뒤집은 것이죠.
그리고 왜는 고려를 견제하기 위해 백제와 접한 고려의 帶方 지역을 침공합니다.

「廣開土王陵碑」
以六年丙申 王躬率□軍 討伐殘國
殘主困逼 獻出男女生口一千人 細布千匹
跪王自誓 從今以後 永爲奴客
於是得五十八城村七百 將殘主弟幷大臣十人
旋師還都
百殘違誓與倭和通

「日本書紀」 百濟記云
阿花王立無禮於貴國
故奪我枕彌多禮 及峴南·支侵·谷那·東韓之地
是以 遣王子直支于天朝 以脩先王之好也

「廣開土王陵碑」
十四年
而倭不軌侵入帶方界□□□□□石城□連船□□□
王躬率□□從平穰 □□□鋒相遇
王幢要截盪刺 倭寇潰敗斬煞無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