馬突 ➔ 馬珍 → 馬霊▐ 고려의 침공을 받은 백제의 獨山은 馬津이라고도 불리었는데, 馬突(馬珍)→□□→馬霊의 馬珍을 그 馬津으로 착각하고 馬津의 이칭 獨山을 孤山으로 간주하여 馬津縣夲孤山이라 했는데, 이 구절은 馬津을 烏山→□□→孤山→禮山의 □□로 착각하게 만들었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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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8.01 三國史記(1145) 百濟
고구려왕 평성(양원왕)이 濊와 공모하여 한수 이북의 獨山城을 공격해 왔다. 왕이 신라에 사신을 보내 구원을 요청하였다. 신라왕이 장군 주진을 시켜 갑병 3천 명을 거느리고 떠나게 하였다. 주진은 밤낮으로 행군하여 독산성 아래에 이르렀는데, 그곳에서 고구려 군사들과 일전을 벌여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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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8.04.03 日本書紀(720)
백제가 중부간솔 약엽례 등을 보내어 "馬津城의 전투에서 사로잡은 포로가 ‘안라국과 일본부가 불러 들여 벌줄 것을 권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였는데, 사정으로 미루어 상황을 보더라도 진실로 서로 비슷합니다."라고 아뢰었다.
❶ 이 사건은 삼국사기(1145)에 나오는 獨山城 사건과 연도가 같고 고려가 백제를 침공했다는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獨山城과 馬津城이 동일한 성일 가능성을 열어준다. 다만, 漢北이라는 獨山城의 위치는 극복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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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4 熊津都督府
支潯州九縣┆巳汶縣(夲今勿)┆支潯縣(夲只彡村)┆馬津縣(夲孤山)┆子來縣(夲夫首只)┆解禮縣(夲皆利伊)┆古魯縣(夲古麻只)┆平夷縣(夲知留)┆珊瑚縣(夲沙好薩)┆隆化縣(夲居斯勿)
❷ 웅진도독부의 馬津은 일본서기(720)의 548년 사건에 나오는 馬津과 명칭이 같고 孤山이라는 원래 지명은 삼국사기(1145)에 나오는 獨山과 의미가 같기 때문에 ①의 가정이 더욱 그럴듯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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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7 九州五小京 全州
任實郡 夲百濟郡 景徳王攺州郡名及今並因之 領縣二┆馬霊縣 夲百濟馬突縣 景徳王攺名 今因之┆青䧺縣 夲百濟居斯勿縣 景徳王攺名 今巨寧縣
▐ 백제 馬突 → 웅진도독부 □□ → 신라 馬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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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7 九州五小京 熊州
任城郡 本百濟任存城 景徳王攺名 今大興郡 領縣二┆青正縣 本百濟古良夫里縣 景徳王改名 今青陽縣┆孤山縣 本百濟烏山縣 景徳王攺名 今禮山縣
❸ 백제 烏山 → 웅진도독부 □□ → 신라 孤山 → 왕고 禮山 ┆ 禮山은 548년에 고려의 침공을 받았음직한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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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靈面
❹ 종합하면, 獨山은 馬津이라고도 불리었다. 완산주馬突(馬珍)→지심주□□→전주馬霊의 馬珍을 그 馬津으로 착각하고 그 이칭 獨山을 孤山으로 간주하여 馬津縣夲孤山이라 했다. 이는 웅천주烏山→지심주□□→웅주孤山→禮山의 □□로 착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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