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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illa on 2025-06-29
역사 기록에 倭는 韓國보다 먼저 등장합니다.
82년에 편찬된 漢書인데요, 韓國은 289년에 편찬된 三國志에 와서야 비로소 기록에 등장합니다.
또 조공의 기록도 倭가 빠릅니다.
倭는 107년에 倭國王 帥升이 後漢에 조공을 갔지만 韓國은 280년에야 馬韓이 西晉에 조공을 갔죠.
三國志에는 倭와 韓國의 규모가 나와 있습니다.
倭는 30개 나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가장 큰 邪馬壹國 한 나라만 호수가 7만이라고 되어 있어, 弁辰韓 24국을 합친 4,5만 호수보다 많고 馬韓 50여 나라를 합친 10만 호수에 비교됩니다.
요컨대, 倭는 韓國보다 정치적 성장이 빨랐고 규모도 컸습니다.


「漢書(82)」
樂浪海中有倭人 分為百餘國 以歲時來獻見雲

0107 「後漢書」
安帝永初元年 倭國王帥升等 獻生口百六十人 願請見

0280 「晉書」
馬韓 武帝太康元年 二年 其主頻遣使入貢方物

「三國志(289)」
馬韓 凡五十餘國 總十餘萬戶
弁辰韓合二十四國 總四五萬戶

倭 今使譯所通三十國
邪馬壹國 可七萬餘戶
投馬國 可五萬餘戶
奴國 有二萬餘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