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by Silla on 2025-08-17
일본서기 웅략천황 2년, 백제의 지진원은 천황과의 동침을 거부하고 석천순과 몰래 정을 통하였다. 천황이 크게 노하여 대반실옥대련에게 명하여 내목부를 시켜, 부부의 사지를 나무에 펼쳐, 임시로 만든 시렁 위에 올려 놓고 불에 태워 죽였다. 백제신찬에는 “개로왕이 즉위하자, 천황이 아례노궤를 보내와 여자를 물색하게 하였으므로 백제가 모니부인의 딸 적계여랑을 잘 꾸며서 천황에게 바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