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by Silla on 2025-10-19
일본서기 562년 8월.
천황이 대장군 대반련협수언을 파견하여 군사 수만 명을 이끌고 고려를 치도록 하였다. 협수언은 백제의 계책을 써서 고려를 격파하였다. 그 왕은 담을 넘어 도망갔다. 협수언은 승세를 타고 왕궁으로 들어가, 갖가지 진귀한 보물, 칠직장, 철옥을 모두 빼앗아 돌아왔다. 철옥은 고려 서쪽의 높은 누각 위에 있었으며, 직장은 고려왕의 내전 침실에 쳐 있었다고 한다. 칠직장은 천황에게 바치고, 갑옷 두 벌, 금으로 장식한 칼 두 자루, 구리종 세 개, 오색 번 두 간, 미녀 원과 그의 시녀 오전자는 소아도목숙녜 대신에게 보냈다. 이때 대신은 두 여자를 처로 삼고, 경의 곡전에 살도록 하였다.
어떤 책에서는 550년에 대반협수언련이 백제국과 함께 고려왕 양향을 비진류도에서 쫓아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