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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illa on 2025-10-23
일본서기 479년.
백제의 문근왕이 죽었다. 천왕이 곤지왕의 다섯 아들 중 둘째인 말다왕이, 어린 나이에 총명하므로, 칙명으로 궁궐에 불러, 직접 머리를 쓰다듬으며 은근하게 조심하도록 타이르고, 그 나라의 왕으로 삼았다. 그리고 병기를 주고 아울러 축자국 군사 500인을 보내 자기 나라로 호위해 보냈는데, 이 사람이 동성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