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by Silla on 2026-02-02
韓國은 289년에 편찬된 삼국지에 高句麗와 별개의 나라로 처음 등장합니다.
樂浪을 사이에 두고 高句麗는 樂浪의 북쪽에 있었고 韓國은 樂浪의 남쪽에 있었죠.
高句麗가 313년에 樂浪을 병합하며 貊高麗에서 樂浪高麗로 성장할 때, 韓國에서는 百濟와 新羅가 성장하였는데, 369년에 倭가 百濟와 손을 잡고 이곳에 진출합니다.

광개토왕은 396년에 그런 百濟를 침공하여 1000명의 포로를 데려가죠.
광개토왕릉비에는 광개토왕이 자신이 잡아온 韓國人과 穢人으로 하여금 자신의 무덤을 관리하는 일을 맡기라고 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韓國人은 396년의 百濟 침공 때 데려간 포로가 분명하죠.
한편 중원고려비에서는 高麗가 新羅를 東夷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어느 기록을 보아도 高麗가 韓國을 동족으로 인식한 흔적은 없습니다.
新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동도성립기와 당시장군비 그리고 낭혜화상탑비에서 高麗를 穢貊이라 한 사실에서 이를 알 수 있죠.

「廣開土王陵碑」
以六年丙申王躬率□軍討伐殘國
而殘主困逼獻出男女生口一千人
安守墓者 但取吾躬巡所略來韓穢 令備洒掃

「中原高麗碑」
東夷寐錦遝還來節敎賜寐錦土內諸衆人

「三國遺事」
東都成立記云
第一層日本
第二層中華
第三層吳越
第四層托羅
第五層鷹逰
第六層靺鞨
第七層丹國
第八層女犾(狄)
第九層獩㹮

「唐柴將軍碑」
惟彼穢貊 蠶食新羅

「朗慧和尙塔碑」
祖諱仁問唐醻伐獩貊功封爲臨海

困(곤란할 곤)┆逼(핍박할 핍)┆但(다만 단)┆躬(몸 궁)┆寐(잘 매)┆錦(비단 금)┆遝(뒤섞일 답)┆托(맡길 탁)┆鷹(매 응)┆犾(개가 싸울 은)┆狄(오랑캐 적)┆蠶(누에 잠)┆柴(섶 시)┆朗(밝을 랑)┆慧(슬기로울 혜)┆醻(갚을 수)┆洒(뿌릴 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