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설화에는 제석환인(帝釋桓因)의 아들 환웅이 땅으로 내려와 곰과 혼인하고 단군을 낳았다고 되어 있다.
이 제석환인은 원래 어디에 나오는 신인가?
사마천이 쓴 사기(史記).
단군 설화에 단군이 임금의 자리를 기자에게 물려주었다고 되어 있는데, 사기에는 그 기자가 조선으로 가는 이야기를 기록해 놓았다.
중국 고대 설화집인 산해경(山海經).
단군 설화에 나오는 풍백, 우사, 운사 모두 산해경에 나오는 인물들이다.
불교경전인 묘법연화경.
이 경전에 나오는 석제환인(釋提桓因)은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인데 제석천(帝釋天)이라고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