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에는 명나라에 바치는 7명의 진헌녀가 건춘문(경복궁의 동문)에서 길을 떠날 때 그들의 부모와 친척들이 거리를 막아 울면서 보냈고 구경하는 사람들도 모두 눈물을 흘렸다고 되어 있다. 진헌녀 중에는 명나라 황제가 죽을 때 순장당한 사람도 있었다.
그 순장당한 진헌녀의 여동생을 다시 진헌녀로 보낸 왕은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