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자 강인욱은 왜가 임나를 지배했다는 기록에 대해, '어떤 지역이 정복되면 사회 전체가 바뀌어야 하는데, 한반도 남부에는 일본인 마을이나 대규모 이주 흔적이 전혀 없다'며 부정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임나 지배의 형태를 낙랑군과 같은 것으로 전제해 놓고 부정하는 것으로, 일종의 허수아비치기죠.
몽골의 왕씨고려 지배와 같은 경우는 고고학적 흔적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것은 고고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지만 과거에 없었던 것은 고고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습니다.
원래 있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그 흔적이 사라졌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