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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illa on 2026-06-02
역사학자 전우용은 조선이 삼한을 통합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성계가 국호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태조실록에는 이성계가 조선을 국호안으로 올린 이유를 옛 기자 시기의 국호였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되어 있고, 명사에도 주원장이 이성계의 국호안들을 보고 옛 국호를 따르라며 조선으로 정해주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성계가 언급한 기자는 주나라에 의해 조선에 봉해졌다는 중국인인데, 삼한을 통합한 신라 때는 전혀 언급되지 않다가, 고려를 계승한다는 왕씨고려 때부터 낙랑에서 고려로 이어졌던 숭배가 부활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성계에게 조선은 삼한을 통합하는 의미가 아니라 중국의 제후국이라는 의미를 가졌다고 봐야 합니다.


1392.11 「明史」
成桂聞皇太子薨 遣使表慰
並請更國號 帝命仍古號曰朝鮮

1393.03 「太祖實錄」
切惟昔在箕子之世 已有朝鮮之稱
玆用奏陳 敢干聰聽 兪音卽降 異渥尤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