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 사냥은 미군정과 함께 시작되었는데 1963년에 있었던 대통령 선거에서도 그런 풍조는 사라지지 않았다.

'박정희는 일본군 중위로서 대통령에 선출하면 일본의 졸병이 된다. 간첩 황태성의 자금 20만불을 정치자금으로 써서 공화당을 조직하였다. 박정희가 물러나야 미국의 원조도 증가된다. 부산과 대구는 6.25당시 후퇴하지 않은 곳으로 빨갱이가 많고 인민군이 침입하면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박정희의 친형이 10.1폭동사건에 좌익분자로 총살당하였다. 박정희도 여수순천 반란사건에 관련이 있었다.'

당시 박정희에게 이런 공격을 했던 후보는 누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