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은 점박이 물범을 조공한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기록상으로는 전국시대의 일을 기록한 관자에 처음 등장합니다.
그 전에는 鳥夷, 良夷 등으로 불린 듯합니다.
高麗의 원형인 高句麗는 높은 곳에 있는 성이란 뜻으로 보이는데, 기록상으로는 漢나라의 군현을 소개한 한서에 현도군 高句麗縣으로 처음 등장합니다.
이 지역에 사는 종족은 貊人이라 불렸는데, 그 전에는 發人이라 불린 듯합니다.
이처럼 朝鮮과 高麗는 모두 중국인이 붙여준 이름이라 자부심을 가질 수 없는 국호입니다.
게다가 朝鮮, 樂浪, 高麗 그리고 渤海로 이어지는 역사는 三韓과 新羅로 이어지는 韓國의 역사와 별개여서 민족 정체성과도 맞지 않죠.
韓國을 Korea라 부르는 것은 카리브해의 여러 섬들을 서인도제도라 부르는 것과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