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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

소잔오존의 난폭함으로 천조대신이 천석굴로 들어가니 밤이 지속됨

일곱 번째 이야기주 001
번역주 001)
이하 일곱 번째 이야기는 소잔오존의 亂行에 화가 난 日神(天照大神)이 하늘의 石窟에 숨어 온 세계가 암흑이 되는 이야기, 그래서 80만 신이 大神 출현의 제사를 지내고 우스운 행동으로 밖으로 유인하는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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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에 소잔오존의 행동은 몹시 난폭해져 다음과 같은 일들을 자행했다. 우선 천조대신은 천협전(天狹田)과 장전(長田)을 자신의 논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봄이 되면 소잔오존이 그곳에 중파종자(重播種子)주 002
번역주 002)
한 번 씨를 심은 위에 다시 씨를 뿌리는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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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播種子는 시키마키(璽枳磨枳)라고 읽는다.]를 하기도 하고, 또 논두렁을 무너뜨리기도 하였다[毁는 하나츠(波那豆)라 읽는다.]. 가을에는 천반구(天斑駒;아마노후치코마)주 003
번역주 003)
천상계의 얼룩진 말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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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놓아길러 논을 엉망으로 만들기도 하고 경작이나 수확을 방해하기도 하였다. 또 천조대신이 신상(新嘗;니히나헤)주 004
번역주 004)
햇곡으로 신전에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말한다. 이른바 新嘗祭에 해당하는 것으로, 새로 수확한 니에(신에게 바치는 御饌)의 대표적인 곡물로서의 稻를 天照大神이 먹기 때문에 ‘神嘗祭’에 상당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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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행할 때를 보아 신궁(新宮;니히나헤노미야)주 005
번역주 005)
新嘗을 거행하기 위해 새롭게 지은 신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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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몰래 똥을 뿌렸다. 또한 천조대신이 재복전(齋服殿;이미하타도노)주 006
번역주 006)
「이미」는 청정하고 신성한 상태를 의미한다. 「하타」는 베를 짜는 기계, 즉 베틀을 말한다. 따라서 신에게 바치는 옷감을 짜는 신성한 건물이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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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신의(神衣)를 짜고 있을 바로 그때 천반구의 가죽을 벗겨 전당(殿堂) 지붕 위의 기와를 뜯고 던져 넣었다. 이 때문에 천조대신은 깜짝 놀라 베틀에 몸이 닿아 상처를 입었다. 이 일로 크게 노하여 천석굴(天石窟;아마노이하야)에 들어가서 돌문을 닫고 숨어 버렸다. 이로 인해 세상은 항상 어둡게 되었고 주야가 바뀌는 것도 알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여러 신(八十萬神;야소요로즈노카미)이 천안하(天安河) 강변에 모여 기도할 방법을 의논하였다. 그때 사겸신(思兼神;오모히카네노카미)주 007
번역주 007)
모든 생각을 한 몸에 지니고 있는 深謀遠慮의 신을 말한다. 일서 7-1과 『古事記』에서는 이 신을 高御産巢日神의 아이라 하고 있고, 신대기 하의 일서(9-1)에서는 여동생이 天忍穗耳尊의 妃가 되어 천손 瓊瓊杵尊을 낳은 것으로 되어 있어 사겸신은 결국 천손의 숙부에 해당한다. 『古事記』·『日本書紀』 모두 천손강림 때에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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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심사숙고한 끝에 상세(常世;토코요)주 008
번역주 008)
영원불변한 장생불사의 나라를 말하는데, 해외의 異鄕에 있으며 현세에 행복을 가져다 주는 나라로 인식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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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장명조(長鳴鳥;나가나키도리)주 009
번역주 009)
『古事記』에도 보인다. 日蝕이라는 자연현상은 세계 공통인데, 감추어진 태양(신)을 닭을 울게 하거나 다른 수단을 이용하여 유인하는 등의 모티브는 동남아시아, 남중국에서 캘리포니아에 이르는 태평양연안 일대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長鳴鳥를 닭으로 속단하기 쉬우나 만약 닭이라면 「鷄」로 썼을 것이고, 특히 「常世之長鳴鳥」라 하여 닭이라 하지 않은 것은 이것이 닭이 아니라 「常世之長鳴鳥」라는 가공의 상상 속의 새 이름으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常」이나 「長」이라는 祥瑞性이 풍부한 어휘는 高天原 이야기와 부합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신화를 읽을 때는 그 이야기의 근원을 제공한 原話(群)와 이것이 『古事記』·『日本書紀』에 의해 각각 변용된 내용 혹은 고유명사 등의 차이에도 충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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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모두 모아와 한꺼번에 길게 울게 하였다. 또 수력웅신(手力雄神;타치카라워노카미)주 010
번역주 010)
손 힘이 강한 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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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미리 돌문 옆에 대기시켜 두어 안에서는 보이지 않게 하였다. 중신련(中臣連;나카토미노무라지)주 011
번역주 011)
야마토 조정의 제사를 담당하는 씨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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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선조주 012
번역주 012)
원문은 遠祖이다. 씨족의 시작이 되는 선조를 ‘始祖’라 하고, 그보다 먼 조상의 경우를 ‘遠祖’라고 『日本書紀』 편자는 구분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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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아옥명(天兒屋命;아메노코야네노미코토)주 013
번역주 013)
움막에서 신의 이야기(神話)를 듣고 그것을 전달하는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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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기부(忌部;이무베)주 014
번역주 014)
야마토 조정에서 제사의 실무를 담당하는 씨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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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선조인 태옥명(太玉命;후토타마노미코토)주 015
번역주 015)
훌륭한 영혼의 신이라는 의미로 종교상의 사제자적 직능에 따른 신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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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향산(天香山;아마노카구야마)주 016
번역주 016)
奈良 縣 櫻井市에 있는 大和 삼산의 하나로 신화상에서 「國見(쿠니미)丘」로서 등장하고 있다. 여기서는 高天原에 있는 가구야마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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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수많은주 017
번역주 017)
원문은 五百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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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판수(眞坂樹;마사카키)주 018
번역주 018)
마는 미칭이다. 사카키는 境木, 즉 경계를 이루는 나무를 말한다. 여기서는 신이 거주하는 성역을 나타내는 나무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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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뿌리째 뽑아 그 위의 나뭇가지에는 팔판경의 수많은 방울을 달고, 가운데 가지에는 팔지경(八咫鏡;야타노카가미)주 019
번역주 019)
커다란 거울을 말한다. 八(일본음 ‘야’)은 일본의 성수로 다수의 의미이고, 咫는 周代의 거리의 단위로 약 18cm이다. 일본에서는 엄지와 중지를 펼친 길이를 말한다. 『古事記』에서는 尺이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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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서에는 진경진경(眞經津鏡;마후츠노카가미)주 020
번역주 020)
일본음 ‘마’는 미칭, ‘후츠’는 물건을 자를 때 나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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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도 한다.]을 걸고, 아랫가지에는 청화폐(靑和幣;아오니키테)주 021
번역주 021)
니키테는 부드러운 재료를 의미하며, 幣는 신에게 바치는 봉헌물이다. 청화폐는 그 재료가 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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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幣는 니키테(尼枳底)라고 읽는다.]와 백화폐(白和幣;시로니키테)주 022
번역주 022)
백화폐의 재료는 木棉, 즉 栲(북나무)의 나무껍질을 햇빛에 말려서 희게 만든 섬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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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걸고 함께 기도를 올렸다. 또 원녀군(猨女君;사루메노키미)주 023
번역주 023)
대화조정의 제사 가운데 진혼제를 거행할 때 歌舞를 담당하는 여성을 공상하는 씨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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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선조인 천전녀명(天鈿女命;아마노우즈메노미코토)주 024
번역주 024)
鈿(비녀), 즉 머리장식을 한 여신이라는 의미이며, 신령의 빙물인 식물로 머리장식을 하여 자신에게도 신이 내린 무녀로서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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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손에 띠를 둘러 감은주 025
번역주 025)
원문은 茅纏이다. 띠(茅)는 사기를 물리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기 때문에 茅를 창에 두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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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날 창주 026
번역주 026)
원문은 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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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들고 천석굴(天石窟) 문 앞에 서서 교묘하게 몸짓주 027
번역주 027)
원문은 俳優이다. 滑稽한 동작이나 춤으로 신이나 사람의 마음을 위로함으로써 神意를 살피는 행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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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였다. 또 천향산(天香山)의 진판수(眞坂樹)를 머리에 써 장식하고, 담쟁이주 028
번역주 028)
여기서 사용된 蘿(히카게)와 榊(사카키)는 모두 생명의 나무이며 신령의 憑物이 되는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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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蘿은 히카케(此舸礙)라 읽는다.] 덩굴로 팔에 멜빵을 메고[手繈은 타스키(多須枳)주 029
번역주 029)
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 소매가 물건에 닿지 않도록 걷어서 맨 가느다란 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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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읽는다.], 모닥불을 피우고 통을 엎어 놓고[覆槽는 우케(于該)라고 읽는다.] 그 위에 올라가 발로 둥둥거리면서 신들린 것처럼 중얼대며 춤추었다[顯神明之憑談은 카무가카리(歌牟鵝可梨)주 030
번역주 030)
신이 인간에게 옮겨가는 것을 말한다. 즉 신이 들려 말을 내뱉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神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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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읽는다.]. 그때 천조대신이 이를 듣고 “나는 요즈음 석굴에 들어가 지내고 있다. 생각건대 풍위원중국(豐葦原中國)은 틀림없이 기나긴 밤주 031
번역주 031)
원문은 長夜인데, 『古事記』에서는 常夜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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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속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천전녀명(天鈿女命)은 저토록 기뻐 즐거워하며 웃고 있는 것일까.”라고 혼잣말을 하면서 손으로 돌문을 조금 열고 엿보았다. 그때 옆에 숨어있던 수력웅신(手力雄神)이 천조대신의 손을 붙들고 끌어내었다. 그리고 중신신(中臣神;나카토미노카미)과 기부신(忌部神;이무베노카미)주 032
번역주 032)
여기서 中臣과 忌部를 神으로 표현한 것은 神事에서 금줄(시메나와)을 치는 일의 중요성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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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곧 금줄(端出之繩)주 033
번역주 033)
시메나와는 경계, 점유를 나타내는 새끼줄과 끈을 말한다. 금줄은 끈의 끝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놔둔 상태로 꼰 새끼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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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繩은 별전에서는 왼쪽으로 꼰주 034
번역주 034)
왼쪽으로 꼰 것은 神事用이며, 보통의 경우에 사용하는 것은 오른쪽으로 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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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줄 끝을 내밀었다고 한다. 이를 시리쿠메나하(斯梨俱梅儺波)라고 한다.]주 035
번역주 035)
시메나와(금줄)를 말하는데, 「시리」는 새끼줄의 끝을 의미하고, 「쿠메」는 묶는다는 의미이다. 여기서는 끝을 묶은 채로 자르지 않고 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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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쳐서 경계를 그었다. 그리고는 “부디 다시는 이 안으로 들어가지 마십시오.”라고 하였다. 그런 연후에 여러 신은 소잔오존에게 죄를 씌워 천좌치호(千座置戶)주 036
번역주 036)
祓物(씻어낸 죄를 전이시키는 인형이나 그것에 필적하는 물건)을 바치는 高臺로 千座는 그 수가 많음을 나타내고 있다. 많은 공물을 바치게 하여 속죄하게 하는 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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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써 벌을 내렸다. 또 머리카락주 037
번역주 037)
머리카락이나 손톱 등 자신의 육체의 일부를 타인에게 빼앗기는 것은 자신의 자유를 빼앗기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속죄의 祓物로 삼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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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뽑아 그 죄를 속죄하게 하였다. 또 별전에서는 손, 발톱을 뽑아 속죄하게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소잔오존을 쫓아서 내려보냈다.

  • 번역주 001)
    이하 일곱 번째 이야기는 소잔오존의 亂行에 화가 난 日神(天照大神)이 하늘의 石窟에 숨어 온 세계가 암흑이 되는 이야기, 그래서 80만 신이 大神 출현의 제사를 지내고 우스운 행동으로 밖으로 유인하는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바로가기
  • 번역주 002)
    한 번 씨를 심은 위에 다시 씨를 뿌리는 일을 말한다.바로가기
  • 번역주 003)
    천상계의 얼룩진 말을 의미한다.바로가기
  • 번역주 004)
    햇곡으로 신전에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말한다. 이른바 新嘗祭에 해당하는 것으로, 새로 수확한 니에(신에게 바치는 御饌)의 대표적인 곡물로서의 稻를 天照大神이 먹기 때문에 ‘神嘗祭’에 상당한다고 할 수 있다.바로가기
  • 번역주 005)
    新嘗을 거행하기 위해 새롭게 지은 신전을 말한다.바로가기
  • 번역주 006)
    「이미」는 청정하고 신성한 상태를 의미한다. 「하타」는 베를 짜는 기계, 즉 베틀을 말한다. 따라서 신에게 바치는 옷감을 짜는 신성한 건물이라는 의미이다.바로가기
  • 번역주 007)
    모든 생각을 한 몸에 지니고 있는 深謀遠慮의 신을 말한다. 일서 7-1과 『古事記』에서는 이 신을 高御産巢日神의 아이라 하고 있고, 신대기 하의 일서(9-1)에서는 여동생이 天忍穗耳尊의 妃가 되어 천손 瓊瓊杵尊을 낳은 것으로 되어 있어 사겸신은 결국 천손의 숙부에 해당한다. 『古事記』·『日本書紀』 모두 천손강림 때에도 활동하고 있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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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불변한 장생불사의 나라를 말하는데, 해외의 異鄕에 있으며 현세에 행복을 가져다 주는 나라로 인식되고 있었다.바로가기
  • 번역주 009)
    『古事記』에도 보인다. 日蝕이라는 자연현상은 세계 공통인데, 감추어진 태양(신)을 닭을 울게 하거나 다른 수단을 이용하여 유인하는 등의 모티브는 동남아시아, 남중국에서 캘리포니아에 이르는 태평양연안 일대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따라서 長鳴鳥를 닭으로 속단하기 쉬우나 만약 닭이라면 「鷄」로 썼을 것이고, 특히 「常世之長鳴鳥」라 하여 닭이라 하지 않은 것은 이것이 닭이 아니라 「常世之長鳴鳥」라는 가공의 상상 속의 새 이름으로 보아야 한다. 그리고 「常」이나 「長」이라는 祥瑞性이 풍부한 어휘는 高天原 이야기와 부합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신화를 읽을 때는 그 이야기의 근원을 제공한 原話(群)와 이것이 『古事記』·『日本書紀』에 의해 각각 변용된 내용 혹은 고유명사 등의 차이에도 충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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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주 012)
    원문은 遠祖이다. 씨족의 시작이 되는 선조를 ‘始祖’라 하고, 그보다 먼 조상의 경우를 ‘遠祖’라고 『日本書紀』 편자는 구분해 사용하고 있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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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막에서 신의 이야기(神話)를 듣고 그것을 전달하는 신이다.바로가기
  • 번역주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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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奈良 縣 櫻井市에 있는 大和 삼산의 하나로 신화상에서 「國見(쿠니미)丘」로서 등장하고 있다. 여기서는 高天原에 있는 가구야마를 말한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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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은 五百個이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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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는 미칭이다. 사카키는 境木, 즉 경계를 이루는 나무를 말한다. 여기서는 신이 거주하는 성역을 나타내는 나무를 의미한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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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다란 거울을 말한다. 八(일본음 ‘야’)은 일본의 성수로 다수의 의미이고, 咫는 周代의 거리의 단위로 약 18cm이다. 일본에서는 엄지와 중지를 펼친 길이를 말한다. 『古事記』에서는 尺이라 하고 있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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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음 ‘마’는 미칭, ‘후츠’는 물건을 자를 때 나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이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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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키테는 부드러운 재료를 의미하며, 幣는 신에게 바치는 봉헌물이다. 청화폐는 그 재료가 麻이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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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화폐의 재료는 木棉, 즉 栲(북나무)의 나무껍질을 햇빛에 말려서 희게 만든 섬유이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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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조정의 제사 가운데 진혼제를 거행할 때 歌舞를 담당하는 여성을 공상하는 씨족이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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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鈿(비녀), 즉 머리장식을 한 여신이라는 의미이며, 신령의 빙물인 식물로 머리장식을 하여 자신에게도 신이 내린 무녀로서 묘사되어 있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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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은 茅纏이다. 띠(茅)는 사기를 물리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었기 때문에 茅를 창에 두른 것이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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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은 俳優이다. 滑稽한 동작이나 춤으로 신이나 사람의 마음을 위로함으로써 神意를 살피는 행위를 말한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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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 소매가 물건에 닿지 않도록 걷어서 맨 가느다란 끈을 말한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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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인간에게 옮겨가는 것을 말한다. 즉 신이 들려 말을 내뱉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神託이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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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中臣과 忌部를 神으로 표현한 것은 神事에서 금줄(시메나와)을 치는 일의 중요성 때문으로 보인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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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메나와는 경계, 점유를 나타내는 새끼줄과 끈을 말한다. 금줄은 끈의 끝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놔둔 상태로 꼰 새끼줄이다.바로가기
  • 번역주 034)
    왼쪽으로 꼰 것은 神事用이며, 보통의 경우에 사용하는 것은 오른쪽으로 꼰다.바로가기
  • 번역주 035)
    시메나와(금줄)를 말하는데, 「시리」는 새끼줄의 끝을 의미하고, 「쿠메」는 묶는다는 의미이다. 여기서는 끝을 묶은 채로 자르지 않고 둔다는 뜻이다.바로가기
  • 번역주 036)
    祓物(씻어낸 죄를 전이시키는 인형이나 그것에 필적하는 물건)을 바치는 高臺로 千座는 그 수가 많음을 나타내고 있다. 많은 공물을 바치게 하여 속죄하게 하는 벌이다.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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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카락이나 손톱 등 자신의 육체의 일부를 타인에게 빼앗기는 것은 자신의 자유를 빼앗기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속죄의 祓物로 삼은 것이다.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소잔오존, 천조대신, 소잔오존, 천조대신, 천조대신, 천조대신, 사겸신, 수력웅신, 천아옥명, 태옥명, 천전녀명, 천조대신, 천전녀명, 천조대신, 소잔오존, 소잔오존
지명
천향산, 천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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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잔오존의 난폭함으로 천조대신이 천석굴로 들어가니 밤이 지속됨 자료번호 : ns.k_0001_0070_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