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sources > 新羅民族論 > 1281 壇君 > 1145+ 왕검 설화 모음

1145 삼국사기 仙人王儉 王險 ┆ 1281 삼국유사 檀君王儉 ┆ 1287 제왕운기 檀君 王儉城 ┆ 1325 조연수 묘지명 仙人王儉
 
0420.0589 河南邓州 南朝 画像砖 仙人骑白虎
0420.0589 河南邓州 南朝 画像砖 仙人骑白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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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三國史記
王以丸都城經亂 不可復都 築平壤城 移民及廟社 平壤者 夲仙人王儉之宅也 或云 王之都王險 왕이 환도성으로 전란을 겪고 다시 도읍으로 삼을 수 없다고 하여, 평양성을 쌓고 백성과 종묘와 사직을 옮겼다. 평양은 본래 선인 왕검의 땅이다. 다른 기록에는 “왕이 되어 왕험에 도읍하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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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1 삼국유사
壇君記云 君與西河河伯之女要親 有産子名曰夫婁 今拠此記 則解慕漱私河伯之女而後産朱蒙 壇君記云 産子名曰夫婁 夫婁與朱蒙異母兄弟也 단군기에 이르기를 “군이 서하 하백의 딸과 상관하여 아이를 낳으니 이름을 부루라고 하였다.”라고 하였다. 지금 이 기록을 보면 해모수가 하백의 딸과 관계하여 뒤에 주몽을 낳았다고 하였다. 단군기에는 “아들을 낳으니 이름을 부루이다.”라고 하였으니 부루와 주몽은 이복형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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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1 삼국유사
魏書에 이르기를 “지금으로부터 2천여 년 전에 檀君王儉이 있어 阿斯達에 도읍을 정하였다. 나라를 개창하여 朝鮮이라 했으니 高와 같은 시대이다.” 古記에 이르기를 “옛날에 桓因의 庶子인 桓雄이 天下에 자주 뜻을 두어 인간세상을 구하고자 하였다.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알고 三危太白을 내려다보니 人間을 널리 이롭게 할만한지라, 이에 天符印 세 개를 주며 가서 다스리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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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7 제왕운기(帝王韻紀)
本紀에 이르기를 "상제 환인에게 서자가 있었으니 이름이 웅이었다. 환인이 환웅에게 말하기를 '지상의 삼위태백에 내려가 인간을 크게 이롭게 하라.'라고 하였다. 그래서 환웅이 천부인 3개를 받고 귀신 3천을 거느리고 태백산 마루에 있는 신단수 아래로 내려 왔으니 이 분을 단웅천왕이라 한다."
2845#17127 SHARED
 
1325 조연수(趙延壽) 묘지명
平壤之先 仙人王儉 至今遺民 堂堂司空 平壤君子 在三韓前 壽過一千 胡考且仙 拜之▨宣 其系蟬聮 衰盾之日 公悉兩全 평양의 선조는 선인 왕검으로 지금까지도 백성이 남아 있으니 당당한 사공이시다. 평양의 군자는 삼한의 전부터 있었으니 수명이 1천 년을 넘어 오래 살아 신선이 되셨다. 나라를 지키는 중신이 되어 그 가계가 계속 이어졌고 쇠락하고 기피하는 시대에 공은 실로 두 가지를 온전히 갖추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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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Dictionary
What breed is this pet?
 
1630 이후 묘향산지(妙香山誌)
지난 일은 거칠어서 진실을 갖추기가 어렵다. 제대조기(第代朝記)에 의하면, 환인의 아들이 환웅이고, 태백산의 신단 아래로 내려와 살았다. 한웅이 어느날 백호와 교통하여 아들을 낳으니, 이분이 단군이시고, 우리 동방에 요임금과 같은 해에 나라를 세우신 군장이시다. 사람들이 애착하지 않고 따르지 않는 헛되고 망령되게 말하는 다른 설명이다. ▶仙人骑白虎를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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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 국로추사(菊露秋寫 姜璘)
단군의 성을 桓으로 보고 환인, 환웅 그리고 환검으로 계통이 이어진다고 보았다. 강림한 곳에 대해서는 太白山, 妙香山, 九月山, 白頭山 등 여러 갈래의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호에 대해서도 檀, 倍達, 朝鮮 등의 이야기가 있었던 듯하다.
2845#17517 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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