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지역의 역사적 상상
by Silla on 2024-04-13
원래 영산강 유역에는 일본 구주와 동일한 혈통의 주민들이 발달된 벼농사 문화를 이루며 살고 있었다. 그들은 모계 사회였고 하나의 봉분에 여러 독널을 쓰는 장례 풍습이 있었다.
그러다 450년경부터 왜인이 이 지역의 곳곳에 배치되어 이곳을 통치하기 시작했다.
529년 이후에는 영산강 유역의 통치가 백제로 넘어갔다.
백제는 이 지역의 토착 세력에게 위세품을 내려주었고 이 지역 수장의 무덤도 백제의 굴식 돌방 무덤으로 바뀌었다.
660년 이후에는 신라가 이 지역을 통치하기 시작했고 신라는 지방관을 파견하여 다스렸다. 이때부터 지역의 수장 무덤은 더 이상 축조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