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sources > 솔까역사 > 1392 이씨 왕조 > 1424 세종대왕의 처녀진헌 > 1231 이후 왕고시대

원나라에 바친 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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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 고려사절요
살례탑이 그의 사자와 고려의 장군 조숙창(趙叔昌)을 보내어 이첩(移牒)하여 말하기를, “황제께서 신(臣 살례탑)에게 명하여, 고려에서 사신(使臣) 저고여(著古與)를 죽인 사고 등 몇 가지 일을 묻게 하였다." 하고 곧 말 2만 필과 처녀ㆍ총각 수천 명, 자라(紫羅) 1만 필, 수달피 1만 영(領)과 군사의 의복을 토색하므로 백관에게 명령하여 옷을 차등있게 추렴하도록 하였다.
2624#36271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71
 
1269~1290 동녕부
1269~1290 동녕부
몽골은 왕씨고려를 존속시켜 주었지만 수탈은 일본통치기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심했다. 위 지도에 표시된 것처럼 몽골은 왕고의 북부 지역을 한때 자신의 직할지로 편입하기도 했다.
2624#5533 SIBLINGS CHILDREN 5533
 
1273.03 고려사(1451)
원(元)이 만자(남중국 사람을 낮잡아 일컫는 말) 매빙사(여자를 모으는 사람) 초욱을 보내 중서성의 공문을 전하였는데 말하기를, “남송 양양부에 새로 편성된 군인들이 처를 구하기 때문에 선사 초욱을 파견하여 관청 소유의 비단 1,640단을 가지고 고려국에 가게 하니 해당 관청은 관원을 파견하여 함께 처가 될 여자들을 구하도록 시행하십시오.” 라고 하였다.
2624#41769 SIBLINGS CHILDREN COMMENT 41769
 
1273.03 고려사(1451)
초욱이 남편 없는 부녀자 140명을 뽑으라고 급하게 독촉하므로 결혼도감을 설치하고 이때부터 가을까지 민간에서 홀어미, 역적의 처, 승려의 딸을 샅샅이 찾아내어 겨우 그 수를 채우자 원성이 크게 일어났다. 여자 1명당 치장하는 비용으로 비단 12필을 지급한 후 만자들에게 나누어주자 만자들이 즉시 데리고 북쪽 원으로 돌아갔다. 통곡소리가 하늘에 진동하였고 보는 사람도 슬퍼서 탄식하지 않는 자가 없었다.
2624#4282 SIBLINGS CHILDREN COMMENT 4282
 
1275.11 고려사절요
첨의찬성사 유천우(兪千遇)를 원 나라에 보내어 신년을 축하하고, 관제 고친 것을 고하고 처녀 10명을 바쳤다.
2624#36272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72
 
1276 고려사절요
원 나라에서 양중신(楊仲信)을 보내어 폐백을 가지고 와서 귀부한 군사 5백 명을 위하여 아내를 맞게 하니, 왕이 사신을 각 도에 보내어 과부와 처녀를 수색하게 하였다.
2624#36273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73
 
1288 고려사절요
상장군 차신(車信)을 원 나라에 보내어 처녀(處女)를 바치게 했다.
2624#36275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75
 
1290 고려사절요
상장군 차신(車信)을 원 나라에 보내어 처녀 17명을 바치게 하였다.
2624#36274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74
 
1292 고려사절요
전 찬성사 송분(宋玢)과 동지밀직사사 정인경(鄭仁卿)을 섬으로 귀양보냈다. 이때 양가의 처녀를 선발하는 이유로 혼인을 금하였는데, 두 사람이 영을 여기고 그 자녀를 결혼시켰기 때문이다.
2624#36276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76
 
1293.10 고려사절요
왕과 공주가 원 나라에 갔는데, 양가집 처녀 3명을 선발하여 데리고 갔다.
2624#36277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77
 
1298.01 고려사절요
순마소(巡馬所)에 명하여 원 나라에 바칠 양가의 처녀를 선발하게 하였다. 백관으로 하여금 딸 둔 집을 비밀리에 적어 주무 관사에 투서하게 하니, 이에 조그마한 원한이라도 있으면 비록 딸이 없어도 지목하여 소란을 일으켰으므로, 몰래 사위를 들이는 자가 상당히 많았다.
2624#36278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78
 
1300 고려사절요
가을 7월에 왕이 대궐에 나아가 처녀 2명과 환관 3명을 바치고, 또 처녀 1명을 승상(丞相) 완택(完澤)에게 시집보냈다.
2624#9111 SIBLINGS CHILDREN 9111
 
1300.06 고려사절요
다음날 또 대궐에 나아가 부두연(扶頭宴)을 베풀었는데, 황제가 고려의 노래를 부르라 하니 왕이 대장군 송방영과 송영 등에게 쌍연곡(雙鷰曲)을 부르게 하였다. 전왕은 단판(檀板 박자를 맞추는 악기 이름)을 잡고 왕은 일어나 춤추며 헌수하니, 황제와 황후가 기뻐하였다. ※이때 왕씨고려의 왕은 충렬왕이었고 전왕은 충선왕이었다. 충선왕은 충렬왕과 쿠빌라이의 딸 사이에 태어나 1298년에 충렬왕으로부터 왕위를 물려받았으나 이듬해에 반환하고 원나라로 갔었다.
2624#36279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79
 
1301 고려사절요
안서왕(安西王) 아난달(阿難達)이 사람을 보내어 처녀를 요구하였으므로 한손수(韓孫秀)의 딸을 그에게 시집 보냈다.
2624#36281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81
 
1301.02 고려사절요
탈탈대왕(脫脫大王)이 사람을 보내어 해동청 두 마리를 바치고 이어서 처녀를 요구하였다.
2624#9112 SIBLINGS CHILDREN 9112
 
1302 고려사절요
대장군 진양필(秦良弼)을 원 나라에 보내어 처녀를 바쳤다.
2624#36282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82
 
1305 고려사절요
호군 정공(鄭恭)을 원 나라에 보내어 처녀를 바쳤다.
2624#36283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83
 
1305 고려사절요
왕유소를 원 나라에 보내어 처녀 10명을 바쳤다.
2624#9113 SIBLINGS CHILDREN 9113
 
1305.09 고려사절요
안서왕(安西王) 아난달(阿難達)이 보낸 사자가 와서 금을 바치고, 또 좌우에게 뇌물을 주어 처녀를 요구하였는데, 사자는 부인(婦人)이었다.
2624#9114 SIBLINGS CHILDREN 9114
 
1307 고려사절요
동지밀직사사 진양필을 원 나라에 보내어 처녀를 바쳤다.
2624#36284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84
 
1307.10 고려사절요
원 나라에서 보낸 사자가 와서 처녀를 요구하니 26명을 뽑아 바쳤다.
2624#9115 SIBLINGS CHILDREN 9115
 
1308.04 고려사절요
원 나라에서 사자를 보내어 향을 주고, 또 황태후의 명으로 처녀를 뽑았다.
2624#36285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85
 
1309.10 고려사절요
대호군 윤길보(尹吉甫)를 원 나라에 보내어 처녀와 고자를 바쳤다.
2624#36286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86
 
1310.05 고려사절요
원 나라 승상(丞相) 탈탈(脫脫)이 사자를 보내와서 고자와 처녀를 요구하였다.
2624#36287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87
 
1331 고려사절요
원나라에서 환관 홍대불화(洪大不花)를 보내어 처녀를 구하니, 중앙과 지방이 소란하였다.
2624#36288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88
 
1335 고려사절요
전의부령 이곡이 원나라에 있었는데 소(疏)를 작성하여 말하기를, 대개 지금 그 나라에 사신으로 가는 자들은 모두 부인이나 첩을 얻고자 하니, 군대의 관리가 사방에서 나와 집집마다 수색하고 그 이웃 마을까지 엮고 그 친족을 묶어서 매질을 하고 고통스럽게 하여 찾은 후에야 그만 둡니다. 한 해에 한 두 번 있으며 그 수는 많은 경우 40~50명에 이릅니다. 선발인원에 포함되면 부모와 일가친척이 서로 모여 소리를 내어 우니 밤낮으로 그치지 않습니다.
2624#36289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89
 
1338.07 고려사절요
원 나라에서 실리미(失里迷)를 보내어 황후 책립의 조서를 반포하고, 환자(宦者)ㆍ처녀ㆍ말을 요구하였다. 실리미는 금교역(金郊驛)에 이르러 왕이 백주 등암사에 있다는 말을 듣고, 성에 들어오지 않으므로, 재상이 상호군 전사의(全思義)를 보내어 양고기와 술을 접대하였으나 그것을 받지 않고 말하기를, “왕이 맞이하지 않으면 나는 성에 들어가지 않겠다." 하였다.
2624#36290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90
 
1343 고려사절요
원 나라에서 태감(太監) 박첨목아불화(朴帖木兒不花)를 보내어 처녀를 구하였다.
2624#36293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93
 
1353 원사
皇太子를 册立하고 天下에 大赦令을 내리면서 太府監山童 등을 보내어 頒詔하였다. 太子는 奇皇后의 소생인데, 奇氏는 高麗人으로 본래는 미천하였다. 이 때에 와서 順帝가 皇后의 아버지는 榮安王에 봉하고, 어머니 李氏는 榮安王夫人에 봉하였다. 또 皇后의 兄子 기철(奇轍)을 大司徒로 삼으니 富貴가 한 시대를 뒤흔들었다. 轍이 한층 더 교만하고 횡포를 부리어 祺(공민왕)가 견딜 수 없었다.
2624#39358 SIBLINGS CHILDREN COMMENT 39358
 
1362 고려사절요
요양성(遼陽省) 고가노(高家奴)가 보낸 사신이 양을 바치고 처녀를 보내주기를 청하니 전 중랑장 김광철(金光徹)의 딸을 보냈다.
2624#36292 SIBLINGS CHILDREN COMMENT 3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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