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ian > contradiction > 정치인들의 주요 발언록 > 2008 - 2012
 
1980년 미대사관이 분석한 광주□□
It is probable that regionalism is playing significant roll in the intensity of the riot in Kwangju. 지역주의가 광주 폭동을 격화시키는 주요 원인이었을 수 있다.
 
2008.06.04 광우병 촛불집회 - 김대중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인터넷, 휴대전화를 통해 직접 민주주의가 실현된 중대 변화. 아테네의 직접민주주의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돌도 안 던지고 유모차 끌고 다니며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다양한 모습으로 평화시위를 하는 등 과거에 비해 시위문화 자체가 바뀌었다. 촛불집회를 보면서 우리 국민들이 참 위대하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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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6 광우병 촛불시위 - 표창원
“추가협상 등 정부의 노력으로 다수 시민들이 빠진 촛불집회에 반정부 노동단체들이 개입, 보여준 구태의연한 시위 양태가 과격화된 원인. 24일과 25일의 촛불 시위 양상이 달라진 것은 일단 정부의 고시관보 게재 방침이 알려지면서 이에 자극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촛불집회 주최측의 의도된 기획 도발이라고는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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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9 광우병 촛불시위 - 표창원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가 조금 잠잠해 지는가 싶더니 독도 문제 등이 새로운 이슈로 등장하며 촛불집회가 장기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거리로 뛰어나오는 의사 표출 방식은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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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1 광우병 촛불시위 - 표창원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집회가 현행법을 위반하고 있는데도 방치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경찰은 시위대를 검거할 때 일반 시민과 상습적인 전문 시위꾼을 철저하게 구별해 검거하고 민형사상 책임도 엄격하게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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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8 광우병 촛불집회 - 최장집
"나는 촛불 시위로 인한 후유증을 더 부정적으로 본다. 많은 에너지가 투여돼 굉장한 기대를 갖게 만들었었는데 오늘의 시점에서 촛불이 만든 결과는 너무 허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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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30 외환위기 - 김영삼
“외환 위기 때도 김대중이 협력했으면 극복 가능했다. 노동법 개정도 그렇고, 한국은행법도 그렇고. 기아자동차 문제를 크게 문제 삼으려 했을 때도 그 사람이 기아에 가서 ‘내가 사수하겠다, 국민 기업이다’ 못하게 했다. 외환위기에 책임을 지라면 김대중이 최소한 60%는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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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9 노무현 평가 - 노회찬
“참 구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적으로 부인이 남편과 관계있는 사업가나 시아주버님과 친한 사업가한테 남편 모르게 돈을 빌린다는 게 있을 수 없는 일. 그런데 일거수일투족이 다 드러나게 되어 있는 청와대에서 영부인이 그런 방식으로 돈을 빌렸다는 것은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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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5 햇볕정책 - 김영삼
"나는 그거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건 만화에나 있는 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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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 노무현 평가 - 이종걸
"´청년 노무현´은 대통령 되기 이전까지가 끝. 권력의 맛을 본 대통령 이후의 노무현은 더 이상 ´청년 노무현´이 아니다. 돈의 액수가 적다는 게 문제는 안된다. 대통령 위치에서도 돈을 받았다면 포괄적 뇌물죄가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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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3 광주사태 - 황석영
"해외에 나가서 살면서 나는 광주사태가 우리만 있는 줄 알았다. 70년대 영국 대처정부 당시 시위 군중에 발포해서 30-40명의 광부가 죽었고 프랑스도 마찬가지. 그런 과정을 겪으면서 사회가 가는 것이고, 큰 틀에서 어떻게 가야할지를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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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2 노무현 평가 - 문재인
"돈의 성격이라든지 점점 사실관계를 아시게 되었고, 그때부터는 법적 책임과 별개로 도덕적인 책임을 통절하게 느끼게 됐다. 그 돈이 그냥 빚 갚는 데 쓰인 게 아니고 아이들을 위해 미국에 집 사는 데 쓰인 것을 알고 충격이 굉장히 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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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2 이명박 평가 - 김대중
"이 땅에 독재가 다시 살아나고 있고, 빈부 격차가 사상 최악으로 심해졌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이 돼 자유·서민경제·남북관계를 지키는 데 모두 들고 일어나야 한다. 피 맺힌 심정으로 말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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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7 안철수 평가 - 안철수
백신개발에 몰두한 나머지 가족들에게 입대한다는 얘기도 못하고 군입대했으며,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눠준 사실을 방송에서 보도하려 하자 익명으로 한다는 조건 하에 허용했으며, 안정된 의대교수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 백신회사를 창업한 것은 도전정신에서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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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북송금사건 - 김대중 vs 노무현
"노 대통령은 나와 국민의정부 대북 일꾼들을 의심했다." vs "김 대통령께서 ‘실정법 위반이 혹시 있었다고 해도 역사 앞에 부끄러움이 없다.’고 말하면 나도 ‘통치행위론’을 내세워 수사를 막았을 것이다. 그러나 김 대통령은 4억달러 문제를 사전에 보고받지 않아 몰랐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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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반기문 평가 - 박지원
"반 총장을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 유엔 사무총장 직을 잘하고 계신 분에게 누가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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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0 이정희 평가 - 진중권
“민노당 이정희의 종북 본색. 민노당에게 북한은 비판의 성역이다. 그들에게 북한을 비판한다는 것은 기독교인이 하나님 비판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이건 신앙의 문제이다. 그래서 정치로는 절대로 풀리지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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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9 싸가지없는 발언 - 정몽준
“왜 국회의원 법정선거 운동 기간에 끼워넣은 거야?”, “그게 상식에 맞는 얘기야?”, “그게 무슨 궤변이야?”, “초등학생이라도 이건 상식에도 안 맞는 것 아니겠어?”, “법정선거기간 중에 회의 한다는 게 말이 돼?”, “효율성 위해 끼워넣었다고? 무슨 말을 그렇게 하는거야?”, “미국에 중요한 선거가 있다면 그렇게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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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1 어버이연합 평가 - 김광진
"나이를 처먹었으면 곱게 처먹어. 당신 같은 어버이 둔 적 없어. 분노감에 욕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개쓰레기 같은 것들과 말 섞기 싫어서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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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한미FTA - 정동영
정 최고위원은 “대통령의 주장은 독만두를 먹고 나서 3개월 후에 위장 세탁하면 된다는 건데 독이 든 줄 알면 독을 빼고 먹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FTA는 을사늑약보다 더 나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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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3 박원순 평가 - 강준만
“시민을 인질이나 빽으로 삼은 권력 지향적 인물. 읍소와 압박으로 안철수 교수를 압박해 안 교수를 주저앉혔다. 협찬 인생이 별것 아니라는 박 시장의 대응은 경이롭고, 협찬 중독인 그의 삶은 권력 향유 쟁취 방식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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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박근혜 평가 - 전여옥
"대통령이 될 수도 없고, 되어서는 안 되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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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박근혜 평가 - 강용석
“씨발 세상 조가타..인생 사십 넘게 살아보니 결국 제일 중요한건 부모 잘만나는 것..정치 존나게 해봐야 부모 잘만난 박그네 못조차가..ㅋㅋ..부카은 김정은이 최고.왕후장상 영유종호(王侯將相 寧有種乎·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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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3 한미FTA - 정동영
"(노무현 정부가) FTA를 시작한 원죄(原罪)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고쳐 나가야 한다. 대놓고 사과하고 가자. 털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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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5 박근혜 평가 - 이종걸
"'공천헌금'이 아니라 '공천장사'입니다. 장사의 수지계산은 직원의 몫이 아니라 주인에게 돌아가지요.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 의원인데 그년 서슬이 퍼래서 사과도 하지 않고 얼렁뚱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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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4 전라도 - 안철수
“호남은 역사의 고비마다 중요한 변화의 선두에 섰다. 새로운 미래라는 절대 절명의 변곡점에서 호남이 그 변화의 시작점이 돼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 경제민주화는 격차해소라는 시대정신의 한 부분으로 성별, 세대, 지역간 격차, 중소, 대기업간 격차 등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해당사자간에 수많은 격차들이 있다. 그 가운데 처가가 호남이어서 나름대로 잘 파악하고 있는데 (지역간)격차는 소외를 넘어 좌절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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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6 개헌 - 박근혜
"저는 집권 후 4년 중임제와 국민의 생존권적 기본권 강화 등을 포함한 여러 과제에 대해 충분히 논의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보해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개헌을 추진해 나가겠다" 기초자치단체의 장과 의원의 정당 공천을 폐지. 기초자치단체의 장ㆍ의원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후보 선출에 대해서도 여야가 동시에 국민참여 경선으로 선출하는 것을 법제화. 정당의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일 2개월 전까지, 대통령 후보는 4개월 전까지 확정할 것 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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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노무현 평가 - 김경재
"노 아무개라는 사람이 국정을 농단하고 호남을 차별하고 심지어 자신에게 (대선에서) 90%를 찍어 준 우리에게 '그 사람들이 이회창 미워서 날 찍었지' 라고 싸가지 없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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