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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두락리
금동신발과 함께 청동거울이 출토되었는데 이 청동거울은 무령왕(501-523) 릉에서 발견된 청동거울보다 30여년 앞선 것으로 추정된다. 무덤의 지름이 30m가 넘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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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배널리
갑주와 무기를 무더기로 부장하는 것은 가라 지역에서 유행하던 풍습이고, 이 고분이 가라계 구덩식 돌덧널인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배널리 고분은 가라와 깊이 관련된 인물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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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옥야리
남북 30m, 동서 26m 길이의 네모꼴 무덤이다. 큰 봉분 안에 묻은 시기가 다른 구덩식 돌덧널무덤, 독널무덤, 널무덤 등 여러 무덤들이 아파트식 구조로 들어찬 영산강 유역 특유의 형식을 띠고 있다.
봉분 주위를 도랑으로 둘렀고 원통형 토기가 출토되었다.
봉분 흙을 쌓을 때 거미줄 모양으로 구역을 갈라 나눠 쌓기를 하는 전형적인 가라계 고분 방식도 쓰고 있다.
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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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동촌리
문화재청은 장수군과 전주문화유산연구원이 장수 동촌리 고분군 30호분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재갈, 발걸이, 말띠꾸미개, 말띠고리 등을 찾아냈다고 8일 밝혔다.
이 고분은 남북 길이 17m, 동서 길이 20m, 잔존 높이 2.5m로 타원형이다. 피장자와 마구가 묻힌 주곽(主槨) 1기와 부장품을 넣은 부곽(副槨) 2기가 배치됐다. 주곽은 표면을 고른 뒤 약 1m 높이로 흙을 쌓고 되파기를 해 조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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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삼봉리
바닥면에서 확인된 목주는 양 장벽에 붙어 각각 4개씩 배치돼 대칭을 이뤘으며, 이는 석곽 축조 시 붕괴를 방지하고 벽석을 견고하게 하기 위한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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