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 주요 흐름
by politician on 2020-05-21
<18일>
16시경 이희성 계엄사령관은 시위군중이 점차 증가되어 1천여 명에 이르고, 파출소 7개, 차량 1대가 불탔다는 상황보고를 받고 11공수 병력을 증파하기로 결정했다.

<19일>
11공수 병력 1천1백명을 광주에 투입했다.

<20일>
3공수 병력 1천4백여명을 광주에 투입했다.

<21일>
○ 21일부터 22일 사이에 20사단 약 4천4백여명을 광주에 증파했다.
○ 이희성 계엄사령관은 광주의 계엄군을 외곽으로 철수시키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11시에 주영복 국방장관 주재로 합참의장, 해군총장, 공군총장 등이 참석한 국방부 대책회의에 참석해서 이를 알렸다.
○ 오전에 진종채 2군사령관은 윤흥정 전남북계엄분소장을 만나 자위권 발표를 건의받고 유군본부로 가 16시에 이희성 계엄사령관에게 이를 전달하였다.
○ 16시에 이희성 계엄사령관은 주영복 국방부장관, 각 군 참모총장, 합참의장, 진종채 2군사령관, 정도영 보안사 인사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엄군을 광주시내로부터 외곽으로 전환배치하고 1개 연대를 추가 투입하며 폭도 소탕작전은 23일 이후 의명실시하고 자위권 보유를 천명한다는 등의 조치를 결정하였다.
○ 19시 30분에 이희성 계엄사령관은 육군본부에서 자위권 보유를 천명하였다.

<23일>
진종채 2군사령관은 육군참모총장실에서 '충정작전'이라는 이름의 광주 재진입 작전 계획을 건의했다. 여기에는 이희성 계엄사령관을 비롯해 보안사령관 전두환도 참석했다. 이 작전은 24일 오전 2시에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미국의 요청으로 국방부 장관이 지침을 내려 25일 오전 2시 이후로 연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