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겸재·샤갈·위그·톰 삭스, ‘광채’까지…놓치면 아까운 '미술관 전시 8선'
2025년 상반기, 미술계가 이례적으로 뜨겁다. 국내외 거장들의 회고전이 봇물 터지듯 열려, 서울 전역은 ‘미술 성찬’의 장이 됐다.
겸재 정선부터 론 뮤익, 마르크 샤갈, 피에르 위그, 톰 삭스까지. 고전 회화부터 외계적 상상력이 폭발하는 현대 설치미술등 전시 하나하나가 ‘레전드’급이다. 이처럼 미술계가 화려하게 터지는 순간, 1년에 한 번도 보기 어렵다. 고전과 현대, 동양과 서양, 회화와 영상이 한 도시에서 겹치는 지금, 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놓치면 아까운 미술관 전시 8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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