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강모야신이 대마도에서 죽음
같은 해, 모야신이 부름을 받아 대마(對馬;쓰시마)에 이르러 병에 걸려 죽었다. 장송을 위한 배는 강을 거슬러 올라 근강에 이르렀다. 그 처가 노래하였다.
매방(枚方;히라카타)을 거쳐 피리를 불며 배가 올라오네. 근강의 모야(毛野)라는 젊은 서방님이 피리를 불며 올라오네.
한편 목협자가 처음 임나에 도착하였을 때, 그곳에 있는 일본인들은 다음과 같이 노래하였다.
한국(韓國;카라쿠니)에서 무엇을 말하려고 목협자는 왔는가. 저 멀리 일기(壹岐;이키)로부터 목협자가 건너왔네.
색인어
- 이름
- 모야신, 모야(毛野), 목협자, 목협자, 목협자
- 지명
- 대마, 근강, 근강,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