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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기

대반금촌련(大伴金村連)이 왜언왕(倭彦王)을 맞이하고자 함

임자(21일), 대반금촌대련(大伴金村大連;오호토모노카나무라노오호무라지)주 001
번역주 001)
大伴氏는 고대 畿內의 대호족으로 大和政權의 성립, 발전과 더불어 來目部·靫負部·佐伯部 등을 이끌고 왕실의 호위를 담당하게 되었으며, 중앙의 군사력을 통솔하는 유력한 씨족이었다. 物部氏와 함께 일본 율령제 이전의 최고관직이었던 大連에 임명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었다. 金村은 5세기 말에서 6세기 중엽에 걸쳐 武烈·繼體·安閑·宣化·欽明 5대의 大連이었다. 繼體의 영입, 임나4현의 할양, 磐井의 亂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나, 欽明에 이르러 이른바 ‘任那문제’의 실패와 관련하여 실각한 것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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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논하기를, “지금 자손이 없어서 후사를 이을 수 없게 되었다. 세상 사람들이 어디에 마음을 의지할 수 있겠는가. 예로부터 지금까지 화는 이로부터 일어났다주 002
번역주 002)
『漢書』 成帝紀 권10 ‘至今未有繼嗣, 天下無所係心. 觀于往古, 近事之戒, 禍亂之萌, 皆由斯焉’의 인용으로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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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족중언천황(足仲彦天皇;타라시나카츠히코노스메라미코토)주 003
번역주 003)
제14대 仲哀天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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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5세손인 왜언왕(倭彦王;야마토히코노오호키미)이 단파국(丹波國;타니하노쿠니) 상전군(桑田郡;쿠하타노코호리)주 004
번역주 004)
현재 京都府 北桑田郡 및 龜岡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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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계시니, 청컨대 의장(儀仗)을 갖추고 수레를 호위해, 나아가 맞아들여 왕으로 세웁시다.”라고 하였다. 대신과 대련 등이 모두 따르므로 계획대로 맞아들이기로 하였다. 그런데 왜언왕은 멀리 자신을 맞으러 오는 군사를 보고 놀라 안색이 변하여 산중으로 도망치니, 간 곳을 알 수 없었다.

  • 번역주 001)
    大伴氏는 고대 畿內의 대호족으로 大和政權의 성립, 발전과 더불어 來目部·靫負部·佐伯部 등을 이끌고 왕실의 호위를 담당하게 되었으며, 중앙의 군사력을 통솔하는 유력한 씨족이었다. 物部氏와 함께 일본 율령제 이전의 최고관직이었던 大連에 임명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고 있었다. 金村은 5세기 말에서 6세기 중엽에 걸쳐 武烈·繼體·安閑·宣化·欽明 5대의 大連이었다. 繼體의 영입, 임나4현의 할양, 磐井의 亂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나, 欽明에 이르러 이른바 ‘任那문제’의 실패와 관련하여 실각한 것으로 전한다.바로가기
  • 번역주 002)
    『漢書』 成帝紀 권10 ‘至今未有繼嗣, 天下無所係心. 觀于往古, 近事之戒, 禍亂之萌, 皆由斯焉’의 인용으로 보기도 한다.바로가기
  • 번역주 003)
    제14대 仲哀天皇이다.바로가기
  • 번역주 004)
    현재 京都府 北桑田郡 및 龜岡市이다.바로가기

색인어
이름
대반금촌대련, 족중언천황, 왜언왕, 왜언왕
지명
단파국, 상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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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금촌련(大伴金村連)이 왜언왕(倭彦王)을 맞이하고자 함 자료번호 : ns.k_0029_0010_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