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倭는 동일한 왕조라고 보아야 한다.
391년에 한국에 진출해서 백제와 손을 잡고 가라와 신라를 점령하였으며 404년에 고려의 대방 지역을 침공하였다는 倭 - 광개토왕릉비(414)
397년에 백제로부터 볼모를 받았다가 405년에 백제의 왕이 죽자 그 볼모를 돌려보내 백제의 왕위를 잇게 하였다는 倭 - 일본서기(720)와 삼국사기(1145)
413년에 讚이라는 왕이 있었고 478년까지 珍, 濟, 興 그리고 武라는 왕이 이어지며 유송에 조공을 했다는 倭 - 양서(636), 진서(648) 그리고 송서(488)
이 밖에도 신라로부터 볼모를 받은 倭가 있으나 일본서기에는 320년의 일로 기록되어 있고 삼국사기에는 402년 그리고 삼국유사(1281)에는 390년의 일로 기록되어 있어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이 왕조는 438년부터 倭, 百濟, 新羅, 任那, 秦韓 그리고 慕韓에 대한 통치권을 주장하였고 478년에는 '과거의 조상으로부터 동으로 毛人 55국을 정벌하였고 서로 眾夷 66국을 복종시켰으며 바다 건너 海北 95국을 평정하였다'고 주장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