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 라윤출
해방 직후 각 지역에는 인민위원회와 치안 조직이 자생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때 치안 조직은 씨름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맡는 경우가 많았다. 라윤출과 배동발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러나 인민위원회를 이끈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들은 미군정과 뒤이은 이승만 정부의 탄압을 받았다. 라윤출은 월북하다 체포되었고 배동발은 경산 코발트 광산에서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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