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8 요동군 험독현
한서(82) 지리지 요동군 험독현에 후한말 응소가 조선왕의 옛 도읍(朝鮮王舊都)이라 주석을 달았는데, 이것은 위만 조선의 왕험과 혼동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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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07? 응소(應劭)
遼東險瀆縣 朝鮮王舊都 요동 험독현은 조선왕의 옛 도읍이다. ▐ 험독을 사기에 나오는 왕험의 자리에 넣으면 앞뒤가 하나도 맞지 않는다. 한나라는 위만조선을 멸망시킨 후 조선에 낙랑군을 설치하고 도읍이었던 왕험에는 조선현을 설치하였다. 이로써 왕험은 모든 지명에서 사라졌다. 도읍이 지명에서 사라지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응소가 비슷한 이름의 험독을 왕험으로 착각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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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險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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