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8 資治通鑑(1084)
朝鮮令昌黎孫泳帥眾拒趙 大姓王清等密謀應趙 泳收斬之 同謀數百人惶怖請罪 泳皆釋之 與同拒守 樂浪太守鞠彭以境內皆叛 選鄉里壯士二百餘人共還棘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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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38 遼寧省錦州市義縣
조선령 창려 손영은 무리를 거느리고 후조를 막았다. 대성 왕청 등이 비밀리에 모의하여 후조에 호응하니 왕청 등의 목을 베었다. 함께 모의한 수백명이 당황하고 두려워하여 죄를 청하니 손영은 이들을 모두 풀어주고 함께 막고 지켰다. 낙랑 태수 국팽이 자신의 경내 무리들이 모두 배반하자 향리에서 장사 200여명을 뽑아 함께 극성으로 돌아왔다. ▐ 義縣의 西北에 棘城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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