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89 三國志
일찍이 기자가 조선에 가서 8조의 敎를 만들어 그들을 가르치니, 문을 닫아 걸지 않아도 백성들은 도둑질을 하지 않았다. 漢 무제는 조선을 정벌하여 멸망시키고, 그 지역을 분할하여 4군을 설치하였다. 이 뒤로부터 胡族과 漢族 사이에 점차 구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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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89 三國志 02
일찍이 기자가 조선에 가 8조의 가르침을 만드니 문을 닫아 걸지 않아도 도둑질을 하지 않았다. 그 뒤 40여 세를 지나 조선후 준이 참람되게 왕이라 일컬었다. 진승 등이 군대를 일으켜 온 천하가 진나라에 반기를 드니 연·제·조 지역의 수만인이 조선으로 피난하였다. 연나라 사람 위만이 몽치머리를 하고 오랑캐의 복장으로 와 그 왕이 되었다. 한무제는 조선을 멸망시키고 그곳을 분할하여 4군을 설치하였다. 이 뒤부터 오랑캐와 한족 사이에 점차 구별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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