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04.20 ⁻ 金史(1344) 列傳73 005
을리골령 복산부의 호석래 발근이 고려와 여진 사이에 거주하고 있었다. 목종이 족인 수아를 시켜 불러오게 하고 수아로 하여금 의원을 호송하여 고려 국경까지 돌려보내게 하였다. 의원이 돌아가 고려인들에게 “여진족으로 흑수부에 사는 부족은 날로 강성해져서 군대는 더욱 정예화되었으며 농사는 해마다 풍년이 든다.”라고 하였다. 고려왕이 이 말을 듣고 여진에 사신을 통하였다. 얼마 후에 호석래가 을리골령 동쪽의 여러 부족을 거느리고 내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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