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일본 제1항공사령관 이은 미등재 이유
민족문제연구소는 이은을 친일인명사전에서 뺀 핑계로 그가 사실상 볼모였다는 이유를 들었는데, 볼모라는 부분만 놓고 보면 아주 틀린 말이 아니다. 백제의 볼모는 어릴 때 왜에 보내어져 그곳에서 성장하다 왕이 죽으면 귀국하여 왕위를 잇는 방식이었다. 이은의 사례도 백제의 볼모와 유사한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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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모
백제가 왜에 볼모를 보낸 기록은 397년의 태자 전지, 461년의 왕자 곤지, 513년의 태자 순타, 631년의 왕자 풍장 등이 확인된다. 전지의 경우 397년과 405년의 사건이 일본서기와 삼국사기에서 동일하게 기록되어 있으므로 역사적 사실임이 분명하다. 부여풍의 경우도 일본서기와 당서의 기록이 일치하므로 또한 역사적 사실임을 부정할 수 없다. 이씨조선이 태자 이은을 일본에 유학보낸 것과 비교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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