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桃山
1116년에 김부식이 송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그곳에서 '海東始主를 낳고 仙桃山의 女仙이 되었다는 帝室之女' 이야기를 듣고 이를 삼국사기(1145)에 소개하였다. 이는 고려도경(1124)에 나오는 朱蒙의 어머니 東神聖母인 거 같은데, 김부식은 辰韓의 시조 설화로 오인하였다. 삼국유사(1281)에 와서는 海東始主가 赫居世王으로 특정되었고 仙桃山도 서라벌의 西兄山으로 인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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