肖古王·仇首王
삼국사기의 近肖古王·近仇首王은 일본서기의 肖古王·貴須王에 대응하는 왕의 명칭으로 일본서기와 재위 연도가 일치한다. 한편, 삼국사기에는 肖古王·仇首王도 나오는데 近肖古王·近仇首王의 중복으로 보인다. 肖古王과 近肖古王의 즉위 연도가 3주갑 180년 차이가 나고 명칭이나 부자 관계가 같기 때문이다. 肖古王의 재임 초기 16년간 기록이 없는 것도 近肖古王의 재임 초기 18년간 기록이 없는 것과 닮았다. 또 仇首王의 身長七尺도 近肖古王의 體貌竒偉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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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41.04 ◾速古王·貴首王
速古王과 貴首王은 각각 近肖古王(346~375)과 近仇首王(375~384)이다. 초고왕때인 369년에 백제는 왜와 함께 신라를 치고 比自㶱, 南加羅, 㖨國, 安羅, 多羅, 卓淳 그리고 加羅를 복속시킨 뒤 서쪽으로 돌아 忱彌多禮를 치자 比利, 辟中, 布彌支 그리고 半古가 항복해 왔다. 백제와 왜는 점령 지역을 나눠 가졌다가 396년에 백제가 고려에 패해 58성 700촌을 바치자 이듬해에 왜가 枕彌多禮, 峴南, 支侵, 谷那 그리고 東韓을 빼앗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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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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