③ 경상도군인설
광주□□를 폭발시킨 가장 큰 자극은 경상도 군인이 전라도 사람들 씨를 말리러 왔다는 소문이었다. 당시 경상도 포항에 있는 해병대는 경상도에 투입되었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 있는 공수부대 26개 대대는 서울에 투입되었으며 전라도 익산에 있는 공수부대 4개 대대는 광주에 2개 대대, 전주와 대전에 각각 1개 대대로 갈라 투입되었다. 광주 지역의 작전을 맡았던 전투교육사령부와 31사단은 모두 광주에 있었다. 경상도군인설은 사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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