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2.06 三國史記(1145) 고려
좌익위대장군 내호아가 배의 뒷부분과 앞부분이 수백 리에 이르게 바다에 떠올라 먼저 패수로 들어와서 평양에서 60리 떨어진 곳에서 아군과 서로 만났는데 이를 대파하였다. 내호아가 정예병력 수만 명을 골라 곧바로 성 아래로 나아갔다. 숨은 병력이 나가니 내호아가 크게 패하여 겨우 붙잡히는 것을 면하였고 사졸로서 돌아간 자는 수천인에 불과하였다. 아군이 추격하여 배 있는 곳에 이르렀으나 주법상이 진영을 정비하고 기다리고 있어 아군이 후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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