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1 通典
후한과 조위의 사서에는 부여국이 고구려의 북쪽에 있다고 하고 북위와 수나라의 사서에는 고구려가 부여국의 남쪽에 있다고 한다. 그러나 수나라 사서에는 백제가 부여에서 나왔고 부여는 고구려 왕자 동명의 후손이라 한다. 또 색리국은 고려국이라 했으니 부여는 구려의 남쪽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색리는 부여 북쪽에 있는 별도의 나라인 듯한데, 어느 것이 옳은지 알 수 없다. ▐ 수서(636)에 실려 있는 부여동명설화에 나오는 高麗는 高句麗가 아니라 高離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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