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 유영칠(64)
“금오산은 우리가 알기로 옛날에는 大本山이라 불렀는데 그것이 왜 금오산으로 변했느냐 하면 唐나라 때 국사가 빛을 내는 새가 있어 따라와 보니 이 금오산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 이후로 금오로 불렀다 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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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학중앙연구원 - 금오산
○ 어느 날 이곳을 지나던 阿道가 저녁놀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 이름 짓고 태양의 정기를 받은 명산이라 하였다. ○ 금오산 능선을 보면 마치 거인이 누워 있는 모습과 같다 해서 巨人山이라고도 한다. 거인의 옆모습에서 그 눈이 북두칠성을 바라보고 있는 형국이어서 일찍이 無學大師가 “명산이로고! 거인이 나겠구먼.”하고 감탄했다고 한다. ○ 朱天子가 금오산 아래에 살다가 중국에 가서 황제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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