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행정 구역
진서 주석에 각각 3700호와 4900호나 된다던 평주의 낙랑군과 대방군은 위서에서 영주 낙랑군 하나로 줄여져 219호만 남았다. 남영주로 옮겨가면서는 더 줄어 49호만 남았다. 이는 북위의 낙랑군이 이북5도청처럼 명목상의 행정구역이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진서 주석에 5천호나 된다던 유주 북평군이 위서에서 430호 밖에 되지 않는 평주 북평군이 된 것도 마찬가지다. 낙랑군에 속했던 조선이 북평군으로 소속이 바뀐 것도 이런 정황을 뒷받침한다.
http://qindex.info/i.php?x=113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