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2 魏書(554) 平州 北平郡 朝鮮縣
二漢晉屬樂浪 後罷 延和元年 徙朝鮮民於肥如 復置屬焉 전후한과 진나라때는 낙랑에 속했으나 나중에 없앴다. 432년에 조선민들을 비여에 모아놓고 조선현을 다시 설치했다. ▐ 전한은 -108년에 위만조선을 멸망시키고 그 자리에 낙랑군을 설치한 뒤 그 아래에 조선현을 두었다. 313년에 낙랑군이 고려에 흡수되면서 그 통치 세력은 모용선비가 설치한 낙랑군으로 갔다. 여기에 나오는 조선민은 북위가 432년에 북연에서 끌어온 낙랑 유민 중의 일부였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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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6 魏書(554) 平州 北平郡 新昌縣
前漢屬涿 後漢晉屬遼東 後屬 有盧龍山 전한때는 탁에 속했고 후한과 진나라때는 요동에 속했는데 나중에 북평군에 소속시켰다. 노룡산이 있다. ▐ 전한때 탁군에 있던 신창과 요동에 있던 신창을 혼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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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6 ◾新昌
新昌은 전한때 탁군과 요동군 두 곳에 있었다. 탁군의 新昌은 後漢書부터 나오지 않고 요동군의 新昌은 漢書에 요동군 18현의 하나로 나오고 後漢書에는 요동군 11성의 하나로 나오며 晉書에는 요동국 8현의 하나로 나온다. 432년에 북연에서 이주시킨 낙랑군 조선민을 북평군에 조선현을 설치하여 살게 한 것처럼, 북평군의 이 新昌현 또한 북연에서 함께 이주시킨 요동군 신창민을 살게 한 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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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6 위서(554) 平州 北平郡 2현
朝鮮(二漢晉屬樂浪 後罷 延和元年徙朝鮮民於肥如復置屬焉) 조선(전후한과 진나라때는 낙랑에 속했으나 나중에 없앴다. 432년에 조선민들을 비여에 모아놓고 조선현을 다시 설치했다.) 新昌(前漢屬涿 後漢晉屬遼東 後屬 有盧龍山) 신창(전한때는 탁에 속했고 후한과 진나라때는 요동에 속했는데 나중에 북평군에 소속시켰다. 노룡산이 있다.) ▐ 진서의 4현 徐無 土垠 俊靡 無終이 모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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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6 위서(554) 平州 北平郡 2현
▐ 북위는 432년에 북연을 쳐서 영구, 성주, 요동, 낙랑, 대방, 현도 6군의 주민 3만 가구를 유주로 옮기고 창고를 열어 식량을 나눠준 바 있다. 북위는 서진의 북평군과는 전혀 다른 북평군을 설치하고 조선과 신창 두 현을 두어 조선민을 조선현에 안집하였는데, 이 조선민은 북위가 432년에 끌어온 3만 가구 중의 일부일 것이다. 북평군은 모두 430호 1836구였으므로 북연의 낙랑군에 조선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던 집단이 수백 가구 있었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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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6 위서(554) 平州 北平郡 2현
▐ 연나라의 동부에 遼東이 있었고 남부에 涿縣과 新昌이 있었다. 이 新昌은 전한의 涿郡까지도 나타난다. 이와 별개로 요동에는 전한때부터 新昌이 있었다. 이 新昌은 북위의 남영주 요동군까지도 나타난다. 위서가 이 둘을 혼동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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