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44.09 구당서(945)
이에 태종은 시신들을 돌아 보며
“막리지는 그의 군주를 시해하고 대신을 다 죽였으며, 용형이 함정과 같아서 백성을 움직이는대로 죽이므로, 원한이 가슴에 사무치어 길가에서도 눈짓을 한다. 무릇 군사를 일으켜 위로하고 친다는 것은 모름지기 명분이 있어야 하는데, 그가 임금을 시해하고 아랫사람을 학살한 구실을 내세운다면 무너뜨리기가 매우 쉬울 것이다.”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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