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2.11 太祖實錄
예문관 학사 한상질을 보내어 중국 남경에 가서 조선(朝鮮)과 화령(和寧)으로써 국호를 고치기를 청하게 하였다. “신이 가만히 생각하옵건대, 나라를 차지하고 국호를 세우는 것은 진실로 소신이 감히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조선과 화령 등의 칭호로써 천총에 주달하오니, 삼가 황제께서 재가해 주심을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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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2.11 조선왕조실록
예문관 학사 한상질을 보내어 중국 남경에 가서 조선(朝鮮)과 화령(和寧)으로써 국호를 고치기를 청하게 하였다. “신이 가만히 생각하옵건대, 나라를 차지하고 국호를 세우는 것은 진실로 소신이 감히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조선과 화령 등의 칭호로써 천총에 주달하오니, 삼가 황제께서 재가해 주심을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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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2.11 조선왕조실록
● 두 가지 안을 올렸지만 사실상 화령은 끼워넣은 것이고 실질적으로는 조선을 쓰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화령은 이성계의 고향이기도 했지만 명나라의 적국인 북원의 수도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 이성계는 친명 반란으로 집권했고 왕조를 갓 출범시킨 입장에서 중국의 지지가 절실했다. 국호의 결정을 명나라에 부탁한 것은, 명나라의 환심을 사는 동시에 명나라의 권위를 등에 업기 위한 것이었다. 요즘으로 치면 국제연합에 정식 국가로 가입하는 것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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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92.11.29 명나라에 국호에 대한 재가요청
신이 가만히 생각하옵건대, 나라를 차지하고 국호(國號)를 세우는 것은 진실로 소신(小臣)이 감히 마음대로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조선(朝鮮)과 화령(和寧) 등의 칭호로써 천총(天聰)에 주달(奏達)하오니, 삼가 황제께서 재가(裁可)해 주심을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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