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이문영
단군의 건국을 -2333년으로 한 것은 동국통감에 따른 것인데, 요임금과 단군의 즉위 연도차를 明과 조선의 건국 연도차와 일치시켜 중국과 조선이 같은 변화의 주기를 가진 대등한 나라라고 주장하기 위해서다. ▐ 단군의 건국이 戊辰(-2333)이라는 인식은 이미 제왕운기(1287)에도 보인다. 동국통감(1485)은 요임금의 즉위년을 戊辰에서 甲辰(-2357)으로 바꾸었을 뿐이다. 그 결과 단군의 즉위년은 요임금의 즉위년과 같은 해에서 24년 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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