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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일렬로 여러 방을 배열하고 앞방 좌우에 옆방을 두는 것은 한대 벽돌무덤의 기본 설계법이고 옆으로 넓어진 앞방에 사각형의 주실을 달아 T자형 평면을 만드는 것은 낙랑의 덧널무덤이나 벽돌무덤에서 흔히 보인다. 또 큰 판석으로 묘실을 짜는 것은 요동의 한대 묘에서 볼 수 있고 모줄임천장, 팔각형 돌기둥 그리고 기둥에 두공을 얹어 천장석을 받들게 하는 것은 산동 기남의 후한 대돌무덤과 같다. 묘주들이 휘장을 친 방안에 앉아 있는 모습은 요동의 고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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